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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의 콩 섭취가 신생아에 미치는 영향
김동민  (Homepage) 2008-10-01 05:10:30, 조회 : 1,879, 추천 : 466

콩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지만 콩에 함유된 파이토에스트로젠인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을 임신 중에 과다섭취할 경우 신생아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들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에스트로겐 활성을 나타내는데, 임산부가 파이토에스트로젠을 섭취하면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전달된다. 제니스테인은 유방암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임신 중 제니스테인 섭취가 자손의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또한 임신 중 제니스테인 섭취는 저체중아 출산, 분만시간 지연 등을 유발할 수도 있고, 신생아의 발달 장애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신생아가 콩이 많이 함유된 분유나 유아식을 주로 먹을 경우 호르몬조절에 문제를 가져올 수도 있고, 갑상선종, 자가면역 갑상선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소플라본 과다섭취는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에서는 임산부의 이소플라본 섭취를 하루 30 mg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대두에 포함된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 함량은 대두 1kg 당 각각 670 mg과 540 mg이므로 정제된 이소플라본 형태가 아닌 콩 자체로서의 섭취에 의한 부작용은 거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임신 중에 콩을 섭취하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콩 사포닌과 레시틴은 태아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임신 중 변비나 임신중독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임신 중 콩 섭취는 유아기, 청소년기 및 성인기의 비만예방에도 효과적이므로 적당한 콩 섭취는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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